전년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예비비지출 승인 건 등 심의 의결
[경북=동양뉴스통신]박춘화 기자=경북 경주시의회는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경주시의회 제23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전년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 의결했다.
각 상임위에서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으로 시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안, 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립 노인전문요양병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또한, 시정 질문에서 이만우 의원은 위험지구로만 생각해오던 안강읍 칠평천의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가 반영돼 지역민들의 생활공간 및 하천 친수공간으로써 수변지역 공원사업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시정 질의했다.
김동해 의원은 시에는 문화재단 등 8개의 출자출연기관이 있어 도내 시·군 중 가장 많은 실정이라며 사업비와 운영비 등 매년 많은 예산이 계속 지원되는 현실에 인사 검증절차 도입 및 운영효율화 등에 대해 질의했다
한편, 시의회는 2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6회 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가 열어 시정 질문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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