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야경, 신항만, 영일대 해수욕장 등 항해
[경북=동양뉴스통신]박춘화 기자=영일만크루즈는 다음달 3일 포항과 경주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불우이웃돕기 선상음악회'를 개최한다.
승선료 1만 원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이날 행사에는 이상엽을 비롯해 사랑과 행복을 노래하는 정세윤, '밥 먹고 합시다. 키스할거야'의 하규, '그대 생각에'의 김혜수 등 포항에 거주하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또한, 이날 오후 7시에 출항하는 영일만크루즈(선장 유달원)의 항해구역은 항구동에서 출발해 포스코 야경, 신항만, 영일대 해수욕장 등을 거쳐 항구동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운영된다.
한편, 영일만크루즈는 1층 클럽, 2층 카페, 3층 전망대를 갖춘 965t급 초호화 관광유람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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