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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혁신도시 상생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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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혁신도시 상생협의회 개최
  • 강채은
  • 승인 2018.09.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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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거점화, 상생발전, 정주환경 조성 등 분야별 발전전략 수립
전북도청 전경(사진=전북도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도는 20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행정부지사 주재로 ‘전북혁신도시 상생협의회’를 개최한다.

도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전북연구원에서 연구용역 결과물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한다.

이번 용역은 도가 ‘혁신도시 시즌2’를 맞아 전북혁신도시 장기적 발전을 위한 분야별 로드맵 구축을 위해 수립했다.

또한, 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역발전 거점화, 상생발전, 정주환경 조성, 스마트시티 구축 등 분야별 발전전략을 망라하는 중장기 종합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12월 분과별 TF를 구성·운영하고, 상생협의회, 관계기관 회의, 워크숍을 통해 지역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이전기관 및 유관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전기관은 종합발전계획과 이전기관이 매년 작성하는 지역발전계획에 연계되도록 의견을 교환하고, 관련 중앙부처 공모사업 및 시·군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실질적으로 실행했다.

김송일 도 행정부지사는 “전북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혁신도시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5년간 추진해야 할 주요전략 및 사업 등이 실질적으로 성과를 보이도록 이전기관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북혁신도시 용역 결과는 향후 국토부에 제출해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에 반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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