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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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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 전시회 개최
  • 이천수
  • 승인 2018.09.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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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신개선·우선구매 촉진
(사진=창원시청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는 21일 시청본관 1층에서 중증장애인들의 고용촉진과 자립기반을 위해 도와 시가 주최하고 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나누미’에서 주관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전시회’가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창원지역 작업장에서 생산하는 제품뿐만 아니라 경남지역의 각 직업재활시설, 보호작업장 등 14개 시설에서 생산하는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품 등 30여종의 장애인생산품이 전시·판매됐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중증장애인들이 보호작업장이나 직업재활시설에서 직접 생산하는 제품으로, 보건복지부의 인증을 거쳐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하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다.

2008년부터 계속해온 전시·판매 행사는 중증장애인들의 생산품을 일반인에게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보다 쉽게 장애인 생산품을 홍보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애용해 사회취약계층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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