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7:23 (목)
순천시청 정구부, 와타큐컵 국제정구대회 메달 휩쓸어
상태바
순천시청 정구부, 와타큐컵 국제정구대회 메달 휩쓸어
  • 강종모
  • 승인 2018.09.21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청 소속 정구부(감독 김태성) 선수들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2018 와타큐컵 국제정구대회-폴란드 오픈’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메달을 휩쓸었다.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을 한 김동훈 선수는 개인단식 1위, 개인복식 1위의 성적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2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이 외에도 순천시청 소속 박상민 선수(오른쪽)가 개인단식 3위에 입상해 기량을 보여줬으며, 정근영 선수(왼쪽)는 개인복식에서 김동훈 선수(가운데)와 호흡을 맞춰 1위에 올랐다.

개인단식·개인복식 두 종목 모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순천시청 정구부 선수들이 우승하며 아시안게임 이후 또 한번의 쾌거를 이루었다.

양선길 순천시 스포츠산업과장은 “국제대회에서 순천시 선수들이 훌륭한 성과를 거두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얼마 남지 않은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 순천시청 직장운동부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