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줄이기 사회 공감대 증가 주민 참여 유도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구청 소나무 광장 앞에서 자원순환도시 은평 만들기를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동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은 일회용품 줄이기 필요성을 깨닫고, 주민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해 일회용품 줄이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근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해 높아진 사회적 관심이 반영된 듯 주민들 뿐 아니라 구청 직원들도 다수 참여한 가운데 서명운동을 마쳤다.
정승욱 청소행정과장은 “일회용품 줄이기 필요성에 대한 우리 사회의 공감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일회용품 줄이기 동참 서명운동과 홍보를 통해 은평을 앞서가는 자원순환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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