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65세 이상 무료 지원
[강원=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강원 강릉시는 다음 달 2일~11월 15일까지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2018-2019절기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은 초기 혼잡방지와 안전한 접종을 위하여 만75세 이상(1943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부터 먼저 다음 달 2일시작하고, 11일부터 만65세 이상 전체 어르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강릉지역은 지역특성 예외가 인정돼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릉인 어르신이라면 전 기간 예방접종이 가능하나, 그 외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타 지역으로 되어있는 어르신은 연령대별 접종일정을 꼭 지켜야 한다.
강릉지역 내 어르신 인플루엔자예방접종은 강릉시보건소, 주문진보건출장소 및 보건지소·진료소 및 지정의료기관 55개소(한기철내과(교동), 우리들내과의원(임당동), 대동의원(주문진) 등)에서 실시하며 접종대상 어르신은 접종 전 가까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 문의한 후 방문해 예방접종 받으면 된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과 관련해 문의사항은 시 민원콜센터 예방접종실(660-2018)로 문의할 수 있으며,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nip.cdc.go.kr)’ ‘예방접종 도우미 스마트폰 앱’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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