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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대전시 건축상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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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대전시 건축상 선정’ 발표
  • 정효섭
  • 승인 2018.09.26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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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한화 연구개발센터’등 4개 작품 선정
금상 한화 연구개발센터 (사진=대전시청 제공)

[대전=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대전시는 올해의 ‘건축상’으로‘한화 연구개발센터’등 4개 작품을 선정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외부전문가(대학교수, 건축사 등)로 구성된 건축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유성구 장동 소재‘한화 연구개발 센터’를 금상으로 선정했다.

한화 연구개발 센터는 여러 개 동을 하나의 동선으로 엮어 효율적인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고 도시 속에서 자연환경을 적극 수용하고 다양한 정면성을 표현해 창의성과 예술성, 디자인’면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 유성구 죽동소재‘죽동주택’은 은상, 문지동 소재‘플랜아이 신사옥’과 덕명동 소재‘한밭대학교 국제교류관’은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시 건축상은 우리지역의 건축문화 창달과 도시경관 증진에 기여한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시상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건축 관계자들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시 김준열 주택정책과장은“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지역의 건축문화 창달과 도시경관 증진에 많은 부분 기여하고 있으며, 대전의 건축문화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지역의 젊고 유능한 건축가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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