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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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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개최
  • 김몽식
  • 승인 2018.10.10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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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6만명 이상 갤러리 인천 방문
(포스터=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1~14일까지 영종 스카이72 G.C. 오션코스에서 세계여자골프 공식랭커가 총출동하는 최고 권위의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LPGA 유일한 정규투어대회로 총 13개국 78명 선수들(국내 25, 국외 53)이 참가하는 세계 프로골프 메가이벤트이다.

올해 전 세계 38개 LPGA 대회 중 지난 7일까지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국가대항전인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대회’(총 8개국 32명 선수참가)에 이어 개최되는 대회이다.

이에 앞서 시와 KEB 하나은행은 중장기적으로 지역스포츠 MICE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 견인을 위해 2016년부터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LPGA 최고 랭킹 선수들과 국내 탑클래스 선수들 간의 최고의 기량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대회 규모만큼이나 총 상금도 22억 원(우승상금 3억 원)으로 국내에서도 6만 명 이상의 갤러리들이 한국 골프 메카 인천을 방문한다.

시는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홍보안내, 주차관리, 교통통제 등 필요사항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지원하고, 주최사인 하나금융그룹도 시민들을 위한 팬사인회, 경품이벤트, 기념품판매 등 다양한 갤러리 플라자운영과 함께 행복나눔 실천에 참여한다.

김인구 마이스산업과장은 “대한민국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AG 경기장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스포츠 MICE 이벤트를 적극 유치해 도시 브랜드 제고는 물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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