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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 국민 의견 수렴‘이용자 맞춤형’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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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 국민 의견 수렴‘이용자 맞춤형’개편
  • 김재하
  • 승인 2018.10.10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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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단·만족도 조사 등 국민 의견 분석

[동양뉴스통신] 김재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0일부터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지도서비스를 확대하고 모바일 앱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를 새롭게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토지이용규제 관련 전문 용어를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토지이용 용어사전’ 핸드북을 제작․배포하기로 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2008년부터 제공하고 있는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는 자신의 땅에 대한 규제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필지별 지역․지구 지정 현황, 행위제한 및 규제안내서 등을 인터넷(luris.molit.go.kr)과 모바일 앱(토지이용규제 내비게이터) 등으로 제공하는 국토부의 대표적인 국민서비스이다.

이번에 개선되는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 주요내용은 지도서비스 확대 등 홈페이지 대민서비스 개선, 사용자들이 필지별 토지이용규제정보를 확인하고 해당 토지의 위치, 이용 상황 등을 다양한 지도에서 볼 수 있도록 거리보기(로드뷰) 등 지도서비스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지도 위에서 지번 및 도로명주소로 필지를 바로 검색하고 다음 및 네이버 지도를 연계한 일반․항공․거리보기 등의 지도서비스가 가능하게 된다.

토지이용규제 용어사전 핸드북 제작 배포-법령 기반의 어려운 토지이용관련 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제작한 토지이용규제 용어사전 핸드북 500부를 일반사용자에게 배포할 예정으로, 핸드북은 소지하기 편한 책자 형태로 제작된다.

핸드북 사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 홈페이지(luris.molit.go.kr)를 통해 오는 15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0명에게 다음 달 1일부터 배송할 예정이다.

또한, 누구든지 국토부 및 토지이용규제 홈페이지에서 핸드북 책자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더욱 편리한 토지이용규제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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