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오는 31일 서부캠퍼스에서 2016년부터 이루어진 50+펠로우십 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50더하기포럼을 개최한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서는 50+펠로우십 활동에 관심 있는 50+세대와 시민, 관련 기업 및 기관 관계자가가 한자리에 모여 50+펠로우십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제3섹터 분야에서의 50+일자리 발굴 가능성과 확장 방안에 대해 모색한다.
먼저, 안선진 서부캠퍼스 일자리지원실장이 2016년부터 서부캠퍼스 50+펠로우십 추진 사례와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비영리기관 및 사회적 경제 기업 등에서 활동 중인 펠로우십 참여자와 기업·기관의 생생한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참여자 및 기관의 사례 발표 이후에는 남경아 서부캠퍼스 관장을 좌장으로 50+당사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진다.
이번 포럼은 펠로우십과 관련된 일자리에 관심 있는 50+세대는 물론 기업 및 기관 관계자, 일반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11일부터 시50+포털(www.50plus.or.kr)을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시50플러스재단은 앞으로도 신나는조합, 시NPO지원센터, 앙크로브라보노, 에이지솔루션, 한화생명,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50+펠로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경희 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지난 3년간 제3섹터에서 이루어진 50+펠로우십 활동의 성과와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포럼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50+펠로우십 운영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