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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18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간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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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18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간부회의 개최
  • 강채은
  • 승인 2018.10.11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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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준비상황 정보, 현장 의견 공유
(사진=군산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는 11일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2018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강임준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준비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개막식장인 컨벤션홀을 시작으로 전체 행사장을 직접 둘러보는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강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고객과 참가시장의 소통의 장이 돼 침체에 빠져 있는 전통시장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는 교두보가 되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 홍보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적기라 생각하고, 방문객들이 군산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주관 부서를 중심으로 손님맞이 준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통시장, 이제는 혁신의 주체, 새로운 천년의 길을 열다!’란 주제로 개최되는 전국우수시장 박람회는 올해 15회째를 맞은 전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축제이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 1400여 개 전통시장 중 엄선된 140여 곳이 참여하며, 전통시장 전시관, 팔도 먹거리장터, 청년 상인존, 대학 협력관 등 총 147개의 전시관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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