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안상태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교황이 내년 봄에 북한 방문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이해천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이번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번에 평양에 갔을 때 김정은이 교황이 방북하면 아주 크게 환영하겠다는 말이 있었기에 그 뜻을 문재인 대통령이 전해 교황이 가능한 다음 봄에 북한에 방문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해천 대표"이번주에 남북고위급 회담이 열리고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최선희 북한 외무부 부상의 접촉이 있다"며 "이번주가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에 기하는 중요한 한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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