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경기 수원시는 다음 달 4일까지 ‘2018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참여 대학생을 모집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지난해 이후 학자금(등록금·생활비) 대출을 받은, 대출 당시 소득분위 8분위 이하 대학 재(휴)학생이다.
공고일(지난 달 28일) 현재 본인이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학생은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지난해 이후 대출금의 올해 하반기(지난 7월 1일~12월 31일) 발생 이자 전액, 지원은 한국장학재단 대출금 상환방식으로 이뤄지며 오는 12월 중 지급한다.
지원대상으로 확정된 대학생에게는 이자 지급 후 문자 메시지가 발송된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http://www.kosaf.go.kr)에서도 이자 상환처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하단 배너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페이지 또는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http://www.swyouth.kr) 중앙배너를 클릭해 신청할 수 있다.
시청 청년정책관(시청 별관 2층)에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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