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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요업무 소통협력 1차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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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요업무 소통협력 1차 토론회 개최
  • 노승일
  • 승인 2018.10.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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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간 장벽은 허물고 협력은 끈끈하게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5일 오전 10시 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내년 주요업무 소통·협력 1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논의된 주제는 ‘청년정책’ ‘4차 산업혁명 대응’이며, 17개 부서 40여명이 참여했다.

이 토론회는 지난 달 17~29일까지 2주일간 진행된 시 산하 전 부서 내년도 업무보고 사업 중 정책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여러 부서 간 협력과 조정이 필요한 사업들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사업을 실제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실무자들도 참여, 현장에서 느낀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자유로운 토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청년정책’은 각 부서 간 업무 중복 방지, 협조를 통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해간다. 아울러 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 정책을 종합화(패키지)해 정책 수혜자인 청년들이 알기 쉽게 홍보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대응’관련 시책은 4차 산업 부서 간 업무조정과 역할 확립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미래 변화에 대처해갈 예정이다.

김항섭 부시장은 “시민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결과보다는 과정의 가치가 빛을 발하고, 행정에서도 협치와 협력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며, “청년정책과 4차 산업혁명 대응 관련 정책은 시의 미래를 만들어갈 중요한 사업인 만큼 부서 간 협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알찬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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