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청년 150명 선착순 모집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다음달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의 관점에서 시 정책을 바라보기 위해 ‘인천시 청년정책, 우리의 이슈와 제안은 무엇인가’란 주제로 ‘150인 청년시장, 청년정책을 말하다’ 토론회를 개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청년들이 틀과 격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도록 오픈스페이스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누구나 회의주제를 제안할 수 있고,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인천 거주 청년이면(19~39세)누구나 참여신청이 가능하며,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아울러, 토론회에서 도출된 결과는 민선 7기 청년정책 추진의 우선순위를 정하거나 청년 추진 사업에 적극 반영한다.
토론회 참가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 전화(032-440-2199, 440-2181~4, 440~2189), 팩스(032-440-8722), 이메일(muspia1234@korea.kr)로 가능하다.
이종우 시 시민정책담당관은 “우리 인천을 가꾸고 만들어 갈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고민을 들어보고, 진정으로 그들이 요구하는 청년정책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고, 열정적인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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