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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UAE·베트남 프로젝트 수주 민관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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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UAE·베트남 프로젝트 수주 민관협의회' 개최
  • 이종호
  • 승인 2018.10.1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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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UAE·베트남 프로젝트 수주 민관협의회(사진=산업통상부 제공)

[동양뉴스통신] 이종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성윤모)는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노건기 통상협력국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 건설․플랜트 등 업계,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UAE․베트남 프로젝트 수주 민관협의회’를 개최한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수주지원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분야별로(플랜트·에너지, 건설·스마트 인프라, 항만, 담수화 등) 수주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특히, 정부 부처별로 연말까지 계획된 수주 지원활동에 대해 관련 기업들에게 상세한 설명을 한다.

먼저 산업부에서는‘2018 아부다비 국제석유산업 전시회’에 사절단 파견 및 현지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를 통해 부품·기자재 수출상담, 공동투자 협력 등 수주 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MDB 프로젝트 플라자 2018, 한-아시아 프로젝트 플라자를 개최해 주요 발주국 인프라 개발 계획과 발주 예정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해외 정부기관 및 발주처 관계자를 초청 1대1 수주 매칭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베트남 산업무역부 등 향후 UAE·베트남 유력인사 방한 계기에 프로젝트 수주 협력을 요청하고, 우리기업들의 애로해소도 지원해 나간다.

산업부 노건기 통상협력국장은 “그간 지속적인 수주 노력의 결과, 수주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는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UAE, 베트남이 수주가 국내 전체 수주의 40%를 차지하며, 해외 수주의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수주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을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도 정부, 기업, 지원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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