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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성구직자 알쓸신잡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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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성구직자 알쓸신잡 페스티벌 개최
  • 김몽식
  • 승인 2018.10.19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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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드론, 로봇, 3D프린터 체험 등 이벤트 실시
19일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알쓸신잡 페스티벌'에서 참석자들이 3D프린터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9일 시청 1층 중앙홀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함께 4차 산업과 여성일자리의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관내 관련 기업과 여성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알·쓸·신(新)·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4차 산업과 여성일자리의 미래’란 주제로 기존의 채용박람회와는 차별성을 두고 기획됐으며, 박용후 삼성전자 마케팅 전략고문 특강을 비롯해 VR, 드론, 로봇, 3D프린터 체험 및 시연 등 풍부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또한, 4차 산업관련 우수기업들의 제품전시를 위한 홍보관도 마련되며 신성장산업 등 시대적 변화에 따라 경력단절여성과 예비취업 여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취업기회를 주기위해 1대1 취업상담과 30여 개 직·간접 채용관을 함께 운영했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향후 유망직종인 SW코딩 강사 등 다양한 직종으로 여성인력 200명의 채용을 목표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이날 현장에서 만족한 결과를 얻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는 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지속적인 구직자 매칭과 취업 정보제공 및 취업알선 등으로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박남춘 시장은 “VR, 드론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세계와 고용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변화하는 직업군 및 직업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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