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암해변, 천곡동굴, 논골담길 등 주요 관광지 탐방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9일 동쪽바다중앙시장에 전북여고 학생 400여명이 방문해 ‘기차타고 독서여행’이란 테마로 현장학습체험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학생들은 이날 새벽 동해역에 도착해 추암해변에서 일출을 감상한 뒤 천곡동굴과 논골담길 등 시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점심식사를 위해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이에, 시는 동쪽바다중앙시장 상인회(회장 김성란)와 협의해 야시장 매대를 오전부터 조기 영업해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박인수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단체관광객이 전통시장으로 유입돼 지역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