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2:00 (금)
'2018 서울정원박람회' 90만명 방문
상태바
'2018 서울정원박람회' 90만명 방문
  • 김혁원
  • 승인 2018.10.22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청저원, 자치구공감터, 작가정원, 포미터가든 등 95개 정원 조성
(사진=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는 지난 9일까지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18 서울정원박람회’가 지난해 68만 명 대비 33% 증가한 90만5361명 방문객을 기록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는 4개의 ‘초청정원’ 25개의 ‘자치구공감터’ 7개의 ‘작가정원’ 20개의 ‘포미터가든’과 10개의 ‘팝업가든’ 등 95개의 크고 작은 정원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는 이중 20개의 작품에 대해 지난 3일 열린 개막식에서 수상식을 진행하며 총상금 2900만 원을 수여했다.

특히, ‘2018 서울정원박람회’에 조성된 정원 중 주요 정원은 존치키시고, 특색 있고 이동이 가능한 정원은 꽃과 나무가 필요한 각각의 장소로 옮겨 일상생활 속에 정원을 쉽게 접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행사기간 중 엄습한 가을태풍 ‘콩레이’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9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은 이번 정원박람회는 이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대표적 정원관련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윤종 시 푸른도시국 국장은 “올해 정원박람회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생활 속에 정원문화가 확산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