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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패브릭 메이커 랩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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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패브릭 메이커 랩 개소식 개최
  • 한규림
  • 승인 2018.10.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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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DIY 프로그램 운영
(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회장 박만영)는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 부산진구 더샵센트럴스타에서 섬유패션 관련 유관단체, 학생,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패브릭 메이커 랩’ 개소식을 개최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부산 패브릭 메이커 랩’ 사업은 올해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공모에서 선정됐으며, 누구나 손쉽게 패브릭을 활용한 아이디어 상품 제작, 교육, 패브릭 메이커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총 사업비 11억2000만 원 규모로 2022년까지 운영되는 일반랩이며, 손자수, 마크라메 등의 핸드메이드 프로그램, DIY(리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재봉틀, 오버록, 인터록, 가죽재봉기, DTP, 3D프린터 등의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제작, 창작, 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한, 세미나실은 섬유패션관련 시민은 누구나 회의장소, 동아리 활동 등으로 무료대관도 가능하다.

부산 패브릭 메이커 랩의 위치는 최대의 유동인구 밀집지역으로, 섬유패션디자인 대학교 10개 분포, 전포카페거리, 아파트 밀집지역 등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섬유패션산업연합회(051-714-1637~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섬유패션에 관심있는 학생, 일반인들의 패브릭 소재 창작활동을 지원해 부산 특화 패브릭 전문 메이커를 양성하고, 취미에서 취업, 창업까지 이어져 다양한 일자리 창출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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