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관장 신성순)은 내년 1월부터 동절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동절기 교육프로그램은 하반기 교육을 수료하고 2014년 상반기 교육개강에 앞서 2개월동안 운영하는 것으로 생활요리, 컴퓨터 기초, 양재, 생활도자기 등 9개 과목에 235명(주간 185명, 야간 50명)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2014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2개월이며 신청대상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12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특히 이번 동절기 교육은 농한기 농촌여성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읍·면 거주여성에 대해서는 12월 13일 방문을 통해 우선 접수한다.
 
주간프로그램은 생활요리, 컴퓨터기초, 양재, 생활도자기, 미용기능사, 수의만들기, 제빵 등 7개 과목이며, 야간교육은 생활요리, 제빵 등 2개 과목이 운영된다.
 
과목당 정원의 20% 이내에서 남성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2만원이며, 우선접수 대상자를 제외하고 시민문화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수강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신청문의는 시민문화여성회관(041-521-3742)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