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광역치매센터는 치매 환자의 급속한 증가라는 큰 사회적 과제를 안고 있는 충청남도가 기존의 치매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 통합적, 지속적 치매 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곳에는 치매 전문교수를 비롯해 사회복지사와 작업치료사 등 8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치매예방·치료·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치매인식개선사업, 관련전문교육 등 맞춤형 치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밖에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등의 교수 6인으로 구성된 연구개발부는 치매연구학술사업와 치료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