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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천 마을활동가 오픈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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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천 마을활동가 오픈 컨퍼런스' 개최
  • 김몽식
  • 승인 2018.11.08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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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활동가, 주민 소통 마을 발전방향 논의
인천시청 전경(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와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오는 9일 JST제물포스마트타운 대강의실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마을공동체, 협치로 움직인다’를 주제로 ‘2018 인천 마을활동가 오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에 4회째를 맞이하는 오픈 컨퍼런스는 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활동가 및 주민들이 함께 모여 올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마을의 향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이다.

행사 1부는 참여자 누구나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마음껏 나누는 대규모 집담회(전철원 인천독립영화협회 대표 진행)으로, ‘주민과의 소통’ ‘공모사업의 협치 방법’ 등 마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로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2부 ‘협치’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형식의 ‘인천마을 톡투유’에서는 이혜경(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장)이 진행을 맡고 김종호(한국마을지원센터연합 사무국장), 이왕기(연구원 미래전략센터장), 문한주(미추홀구 용현1·4동장) 등이 참여한다.

그밖에도 마을사진전, 마을 홍보 부스, 마을상담소, 마을발언대, 주제 영상 상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고춘식 지역공동체담당관은 “올해 마을활동가 오픈 컨퍼런스를 통해 마을활동가들과 주민, 행정공무원들이 협치를 좀 더 알게 되는 밑거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마을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주민과 행정, 그리고 지역사회 내 단체들의 긴밀한 협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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