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복지욕구, 자원 파악 복지정책 발굴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임준, 홍진웅)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내년~2022년까지) 수립을 위한 심의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자원을 파악해 주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모두가 누리는 복지도시 군산’을 목표로 6가지 추진전략에 대한 심의와 시 복지 현안 및 나가야 할 미래의 방향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강임준 시장은 “모두가 누리는 복지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시의 특성에 맞는 복지시책을 마련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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