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7:34 (금)
동해시, 강원도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2개 선정
상태바
동해시, 강원도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2개 선정
  • 손태환
  • 승인 2018.11.09 1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삼동 2통 분토마을, 삼화동 14통 신흥마을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18년 강원도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에 북삼동 2통 분토마을과 삼화동 14통 신흥마을이 도약마을과 선도마을로 각각 선정됐다.

9일 시에 따르면, 기업형 새농촌사업은 농촌의 고령화와 귀농·귀촌 증가 등 농촌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마을별 맞춤형 농촌개발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마을의 중·장기 발전방향 및 사업계획 등을 평가해 도내 20개의 도약마을과 5개의 선도마을을 선정했다.

먼저, 도약마을로 선정된 분토마을은 환경·경관, 문화·복지, 소득 분야 중 소득분야에 선정됐으며, 마을에서 생산된 콩을 활용한 콩 음식 체험관 조성, 콩과 관련된 문화축제 등 마을 특색을 살린 소득원 창출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기존 새농촌 건설운동사업에 선정된 마을을 대상으로 심사한 선도마을에는 신흥마을이 새농촌 사업 선정 이후, 다양한 마을 소득사업 운영 및 관리 등 마을 경영관리가 돋보여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에는 도약마을에 3억 원, 선도마을에 2억 원의 마을발전을 위한 사업비가 지원되며, 시상식은 오는 13일 춘천 호박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2018년 강원도 농·어업대상’ 시상도 함께 열리며 망상동 김철민 씨가 친환경 농업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