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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보훈공원 추진위원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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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보훈공원 추진위원회 간담회 개최
  • 강채은
  • 승인 2018.11.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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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호국보훈 정신 기념 시민 대표휴식공간 조성
(사진=전주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9일 현대해상 5층 회의실에서 전북지역 보훈단체의 오랜 꿈인 전북도·시 보훈공원 건립을 위한 ‘보훈공원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보훈공원 조성사업은 2020년까지 총 58억 원(시비 25억 원, 도비 33억 원)을 투입해 송천동 어린이회관 인근 전북독립운동추념탑 일원에 충혼탑과 추모광장, 보훈관련 조형무르,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보훈공원 조성사업 기본계획(안)에 대한 중간보고를 청취했으며 내용 검토와 자문, 의견수렴 등 보훈공원이 전북도를 대표할 수 있는 호국, 보훈 교육·체험의 장이자 시민 휴식의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다.

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앞으로 보훈공원 추진위원회의 자문과 보훈단체, 시민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라사랑과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념하고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대표보훈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시 보훈공원 추진위원회는 이의산 전북도 특수임무유공자회 지부장, 고영석 전물군경유족회 지부장, 하점수 시 상이군경회 지회장, 윤환 무공수훈자회 지회장 등 보훈단체 관계자와 이명현 도의회 의원, 강동화 시의회 의원 등 12인으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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