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손 돕고, 200만원 상당액의 후원물품 전달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선관위 직원 봉사단체 ‘1390행복봉사단’은 9일 강진군 소재 강진 자비원(아동보호시설)과 조손가정 5세대에 단감, 쌀, 생필품 등 200만원 상당액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단감은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에서 일손 돕기 봉사활동 후 직접 수확한 단감을 구입해 후원한 것이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기쁨과 보람은 2배가 된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 실천으로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1390행복봉사단’은 지난 2008년 구성되어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전남도선관위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시·군선관위 직원들도 따뜻한 온정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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