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폭력 발생원인, 대응 방안, 처리절차, 피해자 보호조치 등 강의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을 예방하고 왜곡된 성 인식과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젠더십향상교육원 유정흔 원장이 ‘젠더기반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주제로, 4대 폭력 발생원인 및 대응 방안,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처리절차와 피해자 구제절차 및 보호조치, 조직 내 성의식 변화와 실천을 위한 노력 등을 강연했다.
아울러, 구는 올바른 성 인식 확립을 위해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교육, 성매매 방지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의가 직원들의 젠더 감수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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