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옥외광고물 정책, 발전방향, 간판 디자인 우수사례 등 공유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14일 오후 5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옥외광고사업자 교육’을 실시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관내 옥외광고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민선7기 구 옥외광고물 정책 및 발전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 간판 디자인 우수사례 공유로 아름다운 옥외광고물 만들기 인식 조성, 옥외광고물의 안전관리 등을 중심으로 강의한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에는 평소 가지고 있던 옥외광고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진다.
이를 통해 옥외광고사업자의 애로사항, 구청에 바라는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옥외광고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확대해 나간다.
한편, 구는 매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사업’을 통해 순차적으로 구간별 간판 개선을 실시하고 있으며, 좋은 간판 전시회, 불법광고물 안내문 발송 및 홍보 캠페인, 불법광고물 철거 등을 통해 옥외광고 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옥외광고사업자들이 중랑의 얼굴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아름다운 간판문화 조성에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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