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통한 시민 행복 달성에 노력키로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통합노조 광양시지부(지부장 강삼연)와 공동으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노사상생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노측 입장인 통합노조 광양시지부에서 간부급 11명, 각 부서별 대의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산과 경주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공무원 노사관계의 이해를 비롯해 다음해 노동조건 개선과 노조원들의 복지증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노사상생 협력을 위한 발전적 논의와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노사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더 깊이 이해하고,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통한 시민 행복 달성을 위해 앞으로 서로 더 잘해보기로 결의를 다시 한 번 다짐했다.
광양시는 통합노조 광양시지부와 함께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력적 노사문화에 대한 인식과 정착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공무원 노사문화 최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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