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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하반기 해피하우스 주민참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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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하반기 해피하우스 주민참여사업 추진
  • 강채은
  • 승인 2018.11.12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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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담장 벽화 조성, 마을 공한지 정비, 꽃길 가꾸기 등
(사진=전주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는 ‘2018년도 하반기 해피하우스 주민참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가 재료비를 지원하면 주민 스스로 이웃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노후담장 도색과 재능기부 벽화조성, 마을 공한지 정비, 꽃길 가꾸기, 우범지역 개선 등 주민이 희망하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하반기 사업으로 송천2동 노후골목길 담장 도색(벽화), 서서학동 드림스타트 완산센터 주변 벽화그리기,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자만마을 골목길 담장벽화 개선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한, 주민이 희망하는 마을개선 사업으로 동산동 쪽구름1길 주민들의 보행환경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좁은 골목길 210m구간에 경관등을 설치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상반기에 공한지 나무심기 등 7개동 8개 사업을 발굴해 주민들과 함께 추진했다.

시는 향후에도 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주민 자율형 사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이웃과 함께 소통·화합하고, 주민간 갈등도 해소해 나간다.

임채준 주거복지과장은 “주민이 희망하고 참여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취약한 생활여건을 개선해 나감으로써 활기찬 마을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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