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택배 종사원 700여 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 진행
[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경기 수원시는 지난달 29일~12일까지 수원·동수원·서수원우체국과 CJ대한통운·경동택배 등을 방문해 ‘도로명 주소 홍보교육’을 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매일 현장에서 도로명주소를 접하는 우체국 집배원 300여 명과 택배회사 종사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홍기표 시 도로명주소팀장은 우체국과 택배회사를 직접 방문해 도로명 주소의 기본원리와 유용성, 활용법 등을 사례와 동영상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박병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2014년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됐지만 아직 도로명주소가 불편하고 어렵다는 인식이 있다”면서 “도로명주소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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