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7:42 (목)
인천시 '2018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상태바
인천시 '2018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 김몽식
  • 승인 2018.11.12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세외수입 과징현황, 징수실적 분석·공유
(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는 12일 시청(공감회의실)에서 자주재원의 주요한 역할을 하는 세입수입 확충에 총력을 기울기 위해 ‘2018년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비중이 높은 시 7개 관련 부서와 군·구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세외수입 과징현황 및 징수실적을 분석·공유하고, 징수 문제점 파악 및 징수율 향상 방안 등 세입 확충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그 동안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한 후, 군·구와 공동으로 일정별로 체계적인 체납 정리를 추진했다.

또한, 체납고지서 일괄발송, 각종 재산 및 채권 압류 등 체납처분을 강력히 실시하고,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2회, 4개월 운영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9월 말 시, 군·구 세외수입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징수액은 7192억 원(70.9%)으로 시가 3921억 원(89.8%), 군·구가 3271억 원(56.6%)으로 전년동기 대비 징수율이 각각 3.2%와 2.9% 증가했다.

박준하 행정부시장은 “우리 시의 재정 건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 군·구 부단체장과 시 세외수입 관련 부서장들의 그 간의 노고에 격려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 기간 중 각 부서에서는 올해에 발생한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회계년도 폐쇄 전까지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