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혁신의 방점은 학생평가로 부터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도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은 지난 12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우석홀에서 초·중학교 기초학력 담당자, M+(중학교교육력제고)업무담당자, 교사, 학부모, 장학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교육정상화를 위한 방안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차산업시대 인재상’, ‘미래핵심역량 중심 학생평가방향’, ‘맞춤형 진로진학교육’, ‘초·중 교육력 제고’, ‘배움과 나눔이 있는 교실’,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점’등 공교육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평가방법 및 배움의 공동체 수업 나눔의 비전과 철학 등을 동시에 활동시스템화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길훈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4차산업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미래사회는 학교운영방식과 학교문화를 바꾸는 다양한 실천이 있어야하지만 그 핵심은 교육과정 혁신이다”며 “학생 성장 중심의 평가가 교실 안에서 주도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줘야한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이번 연수가 “공교육정상화를 위한 교육력 제고에 바탕을 둔 평가중심 연수다”며 “교사와 학생이 어우러진 배움과 성장이 있는 교실 문화로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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