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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경쟁시대의 신품종 개발·산업화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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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경쟁시대의 신품종 개발·산업화 해법 모색
  • 양희정
  • 승인 2018.11.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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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제공)

[동양뉴스통신] 양희정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권오웅)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에 위치한 센터 대회의실에서 산림신품종 육종가 및 산림종자산업 관련 업계 및 기관, 협회 회원 등 150여 명을 초청해‘2018년 산림식물 품종보호 설명회’를 개최한다.

14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산림식물 신품종보호제도 및 종자산업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산림식물 신품종의 산업화 방안을 모색해, 산림종자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자 개최되며, 지난 8월부터 시행된 나고야의정서에 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산림식물 신품종보호제도 운영현황과 종자유통현황, 신품종 재배단지 조성계획 및 나고야의정서 시행에 따른 산림청책 소개, 신품종 개발 및 해외시장개척 우수사례, 출원품종의 재배심사기간 단축방안 및 특성조사방법 등에 대해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오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신품종의 개발과 출원은 산림종자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산림생명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여, 임업소득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현장설명회, 컨설팅 및 산림종자 유통단속 등을 적극 추진해 산림식물 품종보호제도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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