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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50플러스재단, 50플러스정책 네트워크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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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50플러스재단, 50플러스정책 네트워크 포럼 개최
  • 김혁원
  • 승인 2018.11.16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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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플러스 정책 현황, 사례 공유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16일 중부캠퍼스에서 정책 수행 공공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50+정책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50+정책네트워크포럼 2018’을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시 인구의 약 22%를 차지하는 50+세대(만50~64세)의 인생 후반기를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는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50+정책을 개발·시행하고 있다.

시의 50+정책이 시행된 이후 정부 및 각 지자체, 유관기관에서도 그 필요성에 공감하며 50+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50+정책네트워크포럼은 50+관련 정책을 수행하는 정부부처, 지자체 및 관련 기관이 파트너십을 맺고 50+정책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50+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이란 지역적 범위를 넘어 전국의 50+정책 관계자들이 모여 현장의 고민과 이슈를 공유하고, 향후 지속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논의한다.

또한, 시50플러스재단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향후 정기 포럼을 기획해 운영한다.

아울러, 정기 포럼에서 구축한 네트워크를 통해 50+정책 현황을 정기적으로 공유하며 향후 협력사업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50+정책수행기관에 대해 모니터링해 네트워크를 확장해나간다.

김영대 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50+정책을 수행하는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첫걸음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고령사회로 접어들고 50+세대를 위한 지원정책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전국의 정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50+세대를 위해 더욱 발전적인 정책 방향을 찾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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