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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7회 응급의료 전진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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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7회 응급의료 전진의 날 행사 개최
  • 윤용찬
  • 승인 2018.11.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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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응급질환 안전망 구축 토론

[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대구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노보텔에서 대구 보건-소방-의료기관 종사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대구 응급의료 전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응급의료 전진대회는 지역 응급의료 종사자들이 응급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한 해를 되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고, 지역 응급의료 현안 점검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12년부터 개최해 왔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일상생활 속 위급상황에서 응급처치 실천에 모범이 된 심폐소생술 우수사례자 및 심폐소생술 시행으로 건강을 되찾은 수혜자, 소생을 도운 8명의 119구급대원들이 함께 자리해 생명소생의 고마움을 나누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 준비돼 있다.

또한, 시 응급의료 발전에 공로가 많은 유공자 4명에게 시장상을 수여해 그동안 노고를 격려한다.

이와 함께 지역의 응급의료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사업에 대한 성과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의 심정지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 우리 지역사회가 이행할 10가지 실천사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서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중증 응급질환에 대한 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다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돼 있다.

권영진 시장은 "지역사회가 협력해 이용자 중심의 응급의료 시책을 적극 개발하고 내실있게 추진해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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