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대 전남한우산학연협력단(단장 이상석)은 15일 경상 대학교에서 ‘한우 수익성 향상을 위한 최신 비육기술’을 주제로 한우농가 대상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우 농가 축산인을 비롯해 관련 연구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사료의 품질평가체계 및 TMR 활용 (최기춘 연구사) ▲부산물 활용 발효사료 급여 한우 생산비절감 (정창대 박사) ▲한우 28개월 단기비육 사양프로그램 개발(이현정 연구관) ▲한우 비육 우수농가 사례(한기웅 대표) ▲비육용 사료첨가제 종류와 미생물 활용(김수기 교수) 등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주제발표에 이어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한우 농가 축산인이 함께한 한우사육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에 관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순천대 전남한우산학연협력단은 오는 22일 해남한국뷔페에서 해남군 및 땅끝유기한우영농조합법인과 공동으로 전남도 생산 유기한우 판로 개척을 위한 ‘땅끝 유기한우 홍보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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