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1:17 (목)
부산시, FIBA 남자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대회 개최
상태바
부산시, FIBA 남자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대회 개최
  • 한규림
  • 승인 2018.11.27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POTV, 네이버 등 생방송 시청 가능
(포스터=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29일, 다음달 2일 2회에 걸쳐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농구 A매치인 ‘2019 FIBA 남자농구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6일 시작한  ‘FIBA 남자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대회’는 대륙별(아시아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국을 가리는 경기로 이번 경기는 대한민국의 마지막 홈 경기이다.

경기일정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대한민국 대 레바논 경기, 다음달 2일 오후 3시 대한민국 대 요르단 경기가 진행된다.

E조에 속한 한국은 6승 2패로 뉴질랜드(7승 1패), 레바논(6승 2패)에 이어 3위를 기록 중이며 각 조별 3위까지 본선 진출권을 부여 받는다.

입장권은 티켓링크에서 예매 중이며 가격은 1∼4만 원이며, SPOTV 및 네이버 등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02 아시안게임 이후에 16년 만에 개최되는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경기 개최로 시민들의 농구 관심을 유발하고 침체돼 있는 부산농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