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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청년 작은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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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청년 작은 토론회 개최
  • 김재영
  • 승인 2018.11.27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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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문화 등 구정사업 청년 참여 확대 방안 논의
(사진=양천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30일 저녁 7시 무중력지대 양천(오목로 359)에서 청년들과 함께 청년거버넌스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청년 작은 토론회’를 개최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청년 작은 토론회는 구청장의 주재로, 청년문제에 대한 청년당사자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주고받으며 구청과 함께 해법을 모색해 청년정책 수립과정에 반영한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거버넌스’란 주제로, 경제·사회·문화 등 구정사업의 모든 분야에서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구상하고, 청년 기본조례 통과를 맞아 앞으로 진행될 청년 지원정책사업들에 대한 지역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청년 작은 토론회 참여 대상은 만19~39세 청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구글독스(https://goo.gl/forms/khjwCK0XB00YsvLT2)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수영 구청장은 “지난 토론회에서 청년 당사자들의 현실적인 고충과 제도적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들이 나와 청년정책의 방향을 잡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도 구 청년들이 구정에 더 많이 참여하고, 더 많은 목소리를 내어 청년친화도시 양천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또는 일자리경제과(2620-48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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