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지방세정운영 평가서 ‘장려상’…징수활동․납세자 편의 탁월
장성군이 지방세정 선진화를 위한 고객중심 열린 세정 운영이 결실을 맺었다.
군에 따르면 전라남도에서 지방세정 선진화를 위해 추진하는 2011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결과, 장성군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전남도가 추진하는 주요 시책으로 지방세수 확충, 체납액 정리, 납세자 편의시책, 세무조직 운영 및 사기진작, 지방세정 시책업무 추진 등 분야별로 평가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군은 철저하고 체계적인 세원관리로 2011년 목표를 107% 초과 달성해 지방세수를 확충하고, 징수율 96.8%에 이르는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로 공평 과세와 조세 정의를 실현했다.
또, 납세자 편의시책인 지방세의 신용카드 납부, 자동이체 납부, 위택스 인터넷 납부 등의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과오납지방세 조기환부 및 부실과세 감소 노력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와 지방세정 선진화에 기여했다.
이같은 적극적인 세정 운영으로 올해 장성군은 재정상황이 나아지면서 재정자립도가 이전보다 상승한 15.3%를 기록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공평과세 실현과 체납액 최소화로 징수율 제고하고 납세자 편의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열악한 지방재정확충 도모와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혁 기자]
원본 기사 보기:ontoday.kr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