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최석구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통계청 고용동향 10만명대를 회복한 것과 관련해 "전에 비해 좀 나은 수치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할만한 수치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통계청이 취업자수 전년동월 대비 16만5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어제 일자리위원회 두번째 심포지엄에 참석했었는데 거기서 토론내용을 보니까 내년 상반기까진 고용상황이 현저히 좋아지진 않고 내년 하반기부터 좀 나아질 거란 토론자들의 전망이 있었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정부예산도 투입하고 민간부문도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도록 정책을 개발해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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