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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고령친화 정책 토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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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고령친화 정책 토론회 가져
  • 김재영
  • 승인 2018.12.13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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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적 생활기반 조성, 활기찬 여가 생활 지원 등 5대 의제
(사진=양천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11일 오후 2시 구청 3층 양천홀에서 ‘고령친화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날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구민 모두가 나이들어 갈수록 살기 편안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고령친화도시 양천을 만들기 위해 노인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이었다.

노인 뿐만 아니라 곧 베이비부머 세대의 중년층, 젊은 30~40대, 중·고등학교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고령친화적 생활기반 조성, 활기찬 여가 생활 지원, 전 세대간 통합, 맞춤형 일자리, 건강한 노후를 위한 서비스 등 5대 의제에 대한 자유토론 및 의견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날 제시된 정책의견은 고령친화도시 조성 전략사업에 반영한다.

김수영 구청장은 “구는 올해 현재 노인인구비율이 12%로 고령사회진입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 모두가 활력 있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구민들과 적극 소통해 건강, 안전 등의 최적화된 인프라를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양천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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