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경력 발전 유도, 취업동기 부여, 구직스킬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공공 일자리사업 참여자 중 40세 이상의 중·장년대상으로 ‘전직(轉職)을 위한 취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단기간, 단순노동 성격의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향후 재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근로자들의 경력 발전을 유도하고 취업동기 부여, 구직스킬 제공 등을 통해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로의 진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인생 2막을 위한 인생설계’란 주제로 인생 되돌아보기, 성공 출발을 위한 자기탐색, 중·장년 고용시장의 이해, 직업탐색 방법 및 구직 전략 수립 등 근로자들이 구직활동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한시적 일자리에 의존하는 중·장년층의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적극적 취업의지를 일깨워 다양한 구직 활동으로 향후 재취업 설계를 지원한다.
또한, 우리 구 일자리센터에서는 취업상담, 적성검사 등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구민의 일자리를 위해 돕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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