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4:00 (금)
서울 성동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 금상 수상
상태바
서울 성동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 금상 수상
  • 김재영
  • 승인 2018.12.14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텐즈힐1단지 공동주택 우수 모범관리단지 선정
(사진=성동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18 서울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금상과 우수모범관리단지에 선정됐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참여하는 25개 자치구 251개 아파트 단지 중 우수단지로 선정된 7개 아파트 단지의 활성화 사례를 함께 공유했다.

금상을 수상한 성수금호3차아파트(공동체 활성화단체장 최민희)는 초창기 갈등의 어려움 속에서 아파트공동체사업을 시작했지만, 주민들 간의 소통으로 화합을 이루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나눔패밀리봉사단으로 성장했다.

또한, 놀이터에서 아이들의 행복을 우선으로 하는 행복놀이마당, 배움과 나눔이 있는 행복문화마당, 봉사를 우선시하는 행복환경봉사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전년 대상을 수상했던 텐즈힐1단지는 올해 시 공동주택 우수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텐즈힐1단지(입주자대표회장 이희강)는 자발적으로 공동육아를 시작한 학부모 모임을 운영하고, 아이, 부모, 노인 3대가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구는 올해 총 35개 아파트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올해 우리구 2개 단지가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돼 기쁘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주민들께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웃과 소통하는 주민 주도의 공동주택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해 따뜻한 아파트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