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 기자 =강원도통합방위협의회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도청 회의실에서 ‘2018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16일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4분기 정례회의로 의장인 최문순 도지사의 주재로,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경간 정보공유 및 협조를 통한 도 통합방위 태세를 확고히 다지는 자리로써 한금석 도의회 의장, 민병희 도교육감, 정영창 강원지방병무청장, 김혁수 2군단장, 3군단·8군단, 해군 1함대, 공군 8비행단을 비롯한 육·해·공군 각급 군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통합방위 주요 현황보고 및 현안토의를 할 예정이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1997년 제정된 ‘통합방위법’에 따라,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있어서 국가총력전의 개념에 입각해 전방위적인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매분기별 정례적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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