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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로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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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로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나서
  • 강종모
  • 승인 2018.12.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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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쾌적한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음해 1월까지 농촌지역에 방치돼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환경공단에서 마을단위로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재활용 등으로 처리해 왔으나 농가의 수거 배출실적이 저조하고,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자발적 수거에는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특히 농촌지역의 논, 밭, 마을공터, 야산 등에 방치·적치되어 있는 폐비닐, 빈농약병 등이 여름철 병해충을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마을의 환경과 경관을 해치고 있어 수거·처리가 절실했었다.

이에 광양시는 사업비 1억6500만원을 투입해 각 읍·면별로 10~15명씩 총 80여명의 영농 폐기물 수거 처리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폐기물 수거 처리반은 농촌지역의 논, 밭, 마을공터, 야산 등에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 빈농약병, 폐 농약용기 등 영농폐기물을 대대적으로 집중 수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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