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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내년부터 0~5세 전 아동 양육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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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내년부터 0~5세 전 아동 양육비 지원
  • 구자억 기자
  • 승인 2012.03.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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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의료검사 범위 지원, 맞춤형 여성 일자리 추진
▲ 새누리당 로그    
새누리당은 2013년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만 0~5세 전 아동에게 양육수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4.11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여성관련 총선공약을 발표했다.
 
새누리당은 유치원,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뿐만 아니라 집에서 아이들 돌보는 가정에도 혜탹이 돌아갈 수 있도록 보육죠지원을 확대했다.
 
양육수당은 매월 만 0세에는 20만원, 만 1세 15만원, 만 2세부터 5세까지 1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만 3세부터 4세 전 계층에 보육비 지원하고 만5세 누리과정 등 교육단가 현실화했다.
 
또 보육환경개선과 보육 서비스를 확대를 위해 표준보육비용 법제화 등을 통한 보욱서비스의 질 제고와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점진적 확대 그리고 사립보육시설 시설개선비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0~5세 아동들에 대해 가정양육시에는 양육수당을 지급, 시설보육시에는 보육비를 지원해 부모의 선택에 관계없이 고른 혜택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새누리당은 임신,출산과 관련된 필수의료검사에 대해 일부를 국가가 부담토록 했다.
 
현재 임신, 출산 중 과다한 검사등으로 인해 불필요한 비용을 서민들이 부담하고 있어 의료검사 범위 선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산전검사 평균비용은 약 90만원 정도이며 고운맘카드로 40만원 지원을 받고 있지만 4월부터 50만원 지원할 예정이며 남은 40~50만원 정도에 대한 비용도 국가가 부담해 산전진찰 관련 비용 전액 무료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여유아에 대한 조기 진단비를 지원해 장애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필수예방접종 항목을 확개해 젊은 부부들의 부담을 줄이고 혜택은 늘리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필수예방접종 중 뇌수막염 폐렴구균 등 항목을 확대하고 지역 정신보건센터의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전담 인력, 사업비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국가필수예방접종 항목을 OECD 국가 수준으로 확대하기 위에 2010년 기준 뇌수막염, 폐렴구균, A형간염 항목을 필수예방접종으로 포함해 접종비를 국가가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키로했다.
 
새누리당은 이와 함께  맞춤형 여성 일자리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20대는 '커리어개발센터'를 업그래드해 내실있는 직업훈련, 취업연계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 30~50대는 전업주부 및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새일센터를 확대하고 여성기술린 창업자금 지원사업의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60대 노년여성들이 전문가로부터 개인의 역량,적성, 진로설계를 진단받을 수 있는 '커리어코칭'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워킹맘 지원을 위해 보육시설을 확충하고 돌봄서비스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에서 당장의 표심을 잡기 위한 허구성 공약을 내기보다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들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통해 진정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는 ‘진심의 정책’을 국민들에게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지난 1월부터 카드수수료율 1.5% 인하 및 전세자금대출 부담완화, 비정규직 대책, 경제민주화를 위한 대기업 고질적 관행 바로잡기, 대형유통업으로부터 골목상권 보호, 중소기업 연대보증 폐지. 청년이  일하는 나라만들기 프오젝트, 양육,보육비지원 확대까지 진심의 정책을 7차례 걸쳐 발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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