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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9차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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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9차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유치
  • 김몽식
  • 승인 2019.01.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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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전문의, 뇌공학자, 뇌과학자, 연구기관 등 67개국 참가
베를린 세계학회 사진(사진=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2021년 제19차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국내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 주최로 2021년 열리며 67개국의 신경외과전문의, 뇌공학자, 뇌과학자 및 연구기관 및 연관기업 관계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하는 국제행사이다.

2017년 17차 베를린 세계학회에는 총 67개국에서 1000여 명이 넘는 신경외과 전문의, 뇌공학자, 뇌과학자 등이 참여했으며, 오는 6월에는 뉴욕에서 18차 세계학회를 개최한다.

김인수 마이스산업과장은 “한국 최초로 개최되는 최첨단 의료 분야인 정위기능신경외과 분야 세계학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재정지원은 물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도컨벤시아 2단계 확장으로 대규모 국제행사가 가능한 국제회의시설과 송도 국제회의복합지구 등 국제회의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국제회의 특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대규모 국제회의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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